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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간부 도덕성 시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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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2.20 19:06
  • 기자명 By. 연기/남윤모기자 기자
연기지역 일부 언론인들의 자성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금고형을 받은 모 언론사 기자가 연기군 관내 사회단체 간부를 맡고 있어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해 4월 (사)연기종합사회복지관 4층 어울림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나 출발부터 모 기자의 자격을 놓고 잡음이 있었다.

이후 이 단체는 출범부터 모 기자의 자격여부를 놓고 일부 회원들간 불협화음을 벌이다 이에 불만을 품은 회원들은 동참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간부는 수 년 전에도 자신이 모든 이행절차를 주도해 사회단체를 출범했으나 간부급 2명이 구속되는 바람에 단체의 모든 행동이 중단됐다.

이 같은 사실이 얼려지면서 연기 지역 일부 단체들은 “사회단체는 모든 회원들의 솔선수범과 화합으로 지역을 선도해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2회에 걸쳐 또 같은 사회단체를 출범한 회원에 대하여는 부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지난해 9월 토지공사 세종시 설치법안 공개토론회 행사비 명분으로 수 천만원을 이 단체의 통장이 아닌 다른 단체 통장으로 입금 받아 말썽을 빚은 바 있다.

연기/남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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