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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 내가 선봉-서구의회 김성일 의원

평생을 봉사해온 뼛속까지 봉사인
주민들 일이라면 발 벗고 뛰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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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2.04 19:02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 서구의회 김성일 의원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마음

-주민들의 ‘마당발’에게 박수를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말이 아닌 행동이다.

좋은 말 따뜻한 말로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지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의 훨씬 강하게 와 닿는다.

여기,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소통해 나가고 있는 서구의회 김성일(가수원동, 관저·2동, 기성동)의원을 만났다.

처음에 봉사하고 싶은 평범한 마음으로 1980년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를 시작으로 자녀안심협의회에 몸을 담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가 저절로 몸에 밴 후 주위의 권유로 서구 통장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의 삶을 살았다.

이렇게 뼛속까지 봉사가 몸에 밴 김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도 풍부한 삶의 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오늘도 힘쓰고 있다.

김 의원은 의원직을 맡은 후 앞만 보고 살던 삶에서 ‘돌아보는 삶’으로 변화됐다고 말한다. ‘돌아본다’는 말은 두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데 첫 번째는 “삶을 돌아보며 공인으로서 부끄러움 없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 의미는 “주위를 돌아본다는 말로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살펴보게 됐다”며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다가가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보였다.

“최고이기 보단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 의원은 현장에 뛰어들어 몸으로 부딪힌다. 필요한 자리에 항상 있고 작은 일에도 주민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모습에 주민들은 ‘마당발’ 이라 부르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특히 공무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김 의원은 권위적이고 군림하는 모습이 아닌 사소한 일에도 밑에서부터 함께 시작해 일을 마무리하고 있어 많은 신뢰를 쌓아 가고 있다.

서구 인구가 50만명으로 대전인구의 30%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장애인 종합 복지관이 없어 노력한 끝에 ‘관저문예회관’을 만들고, 가수원동에 장애인 종합 복지관 ‘행복한 우리복지관’을 건립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재활치료, 직업 활동,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게 해줬다고 의정 활동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을 말하는 김 의원은 기뻐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함께 뿌듯해 하는 모습이었다.

가장 시급한 현안 문제로는 실질적으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이나 시설이 부족한 점을 드는 김 의원은“ 주민 편의 휴식공간의 확보가 가장 시급하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및 제도 마련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에게 웰빙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최고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주민들을 생각하는 진실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헬렌 켈러의 스승인 ‘조안나 맨스필드 설리번 메이시’ 선생을 멘토로 생각한다”는 김 의원은 “장애극복의 대명사로 미국의 작가겸 사회사업가인 헬렌 켈러가 사람들의 찬사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헬렌 켈러를 길러낸 설리번 선생은 항상 그늘에 가려져 있다”고 말하며 “구의원으로서 힘이 닿는 데 까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설리번 선생님과 같은 정치인이 될 것” 이라고 다시한번 마음을 다지는 김 의원의 모습이 아름답다.

“공동체의 문제는 공동체 안에서 해결하고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김 의원은 “국가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국민의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그 위에 사람 사는 사회를 꽃피우는 서로 돕고 사랑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함께하자”고 화합을 외치는 김성일 의원의 모습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진심을 엿볼 수 있었다.

“밖으로 떠들썩하게 드러내기 보다는 뒤에서 묵묵히 열심히 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김성일 의원,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주민의 옆에서 발 벗고 뛰는 정치인이 되고싶다. 오늘도 누구보다 한발 더 주민들과 함께 하기위해 달려 나가는 그의 모습이 참된 봉사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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