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안전분야로는 처음으로 기술사에 합격한 것으로 개인의 영예와 함께 공사의 안전기술 수준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공채 1기 출신인 박종우(36.토목보선팀)씨가 최근 발표된 기술사합격자 가운데 ‘건설안전 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박 씨의 기술사 합격은 지난 8월 공채 2기 출신인 이화섭씨(전기기술사)에 이어 두 번째며 전체적으로 8번째로 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직원이 됐다.
박 씨는 지난 2005년 공사창립과 더불어 공채 직원으로 입사, 1호선 완벽 개통에 이바지해왔으며 끊임없는 학구열로 자기계발에 힘쓴 결과 시험준비 2년 만에 당당히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박 씨는 “근무현장에서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이론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운행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