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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 내가 선봉-동구의회 원용석 의원

포기하지 않는 오뚝이 같은 근성
동구의 미래를 밝혀줄 참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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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1.20 15:2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탁상공론 보다는 발로 뛰는 의정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신념으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불굴의 의지력으로 힘든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내는 것이 ‘7전8기’ 정신이다. 이런 ‘7전8기’ 정신으로 구의원이 돼 오늘도 포기를 모르고 주민들의 평안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전시 동구의회 원용석(가양1·2동, 용전동, 성남동) 의원을 만났다.

지역정당의 텃밭이었던 동구에서 한나라당으로 출마해 3전4기를 이뤄낸 입지적인 인물인 원 의원은 지역정당의 바람선거에 맞서 오로지 성실함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이뤄냈다. 세 번의 낙선이 있었지만 동구의 발전을 생각하며 7전8기의 정신으로 다시 일어서는 뚝심을 보여준 것이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구 의원이 된 만큼 주민들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서 앞장서는 등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오늘도 3전4기 구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실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부회장, 검찰청 자녀안심학교보내기 동구협의회장, 국제 로타리클럽 3680지구 청원클럽 회장, 새마을운동 동구협부회장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며 동구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전시 동구 장애인 생활체육 진흥’ 등 6개의 조례안과 ‘다가구주택 급증에 따른 주차대책 마련’ 등 19개의 건의안을 발의하며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살아나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 동구민 전체의 이익과 윤택하고 편안한 생활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목소리부터 내야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자 의지다.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 “용사촌 마을 하수도가 작아서 비만 오면 화장실 오폐수가 넘쳐 마을 전체에서 악취가 진동하던 것을 올 봄에 완전 정비, 해결 했던 것”이라는 원 의원은 “주민들이 행복해하며 웃던 모습이 가장 인상 깊게 기억에 남는다”며 “주민들의 입장에 서서 같이 고민하고 작은 결과에 행복해하는 주민을 볼 때 인생의 희열을 느낀다”고 밝힌다.

“항상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매사에 신중하고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고 말하는 원 의원은 작은 민원도 소홀함 없이 그들의 고충을 함께 이해하고 낮은 자세로 묵묵히 동구 주민들의 안녕을 위해 뛰다 보면 오늘도 하루해가 짧게 느껴진다고.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폭력 문제’에도 관심을 보이는 원 의원은 청소년칭찬조례안과 모범청소년 발굴 표창을 발의, 조례로 제정했다.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취업능력을 배양, 올바른 직업의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청소년복지관 건립안’을 제안하는 등 청소년 선도 실천을 위해서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원 의원에게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시련도 있었다. 3번째 낙선 후에 찾아온 불행. 운영하던 공장에 불이 나 더 이상 한 치 앞의 희망도 보이지 않았던 그때, 원 의원이 회장으로 있던 자녀안심협의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했고 그 도움으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원 의원은 “회원들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인생의 멘토이자 지금까지 좌절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삶을 사는데 계기가 됐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시울이 붉어진다.

“주거환경과 재개발로 묶여 도시가스 공급도 받지 못하고 값비싼 연료를 사용하는 동구 서민들의 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긴급히 해결해야 할 사안” 이라며 “항상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매사에 신중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것” 이라고 3전4기를 통해 얻은 강한 의지를 보이는 원용석 의원의 모습에서 동구 발전과 주민들의 평안함을 생각하는 진심이 묻어남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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