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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최고 생태도시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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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1.15 18: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서천군이 활기찬 2008년 군정을 이끌어 가기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은 15, 16일 양일간 군청 회의실에서 나소열 군수 이하 실·과, 사업소장, 담당 및 군정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회’를 갖고 올해 추진할 군정 사업 및 시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군정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구성된 민간 군정평가단이 참석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07년 주요성과보고 및 2008년 군정 방향을 사업별로 구체화하고 세부계획을 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군의 핵심 추진과제인 정부대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군은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각 실과별로 유기적이고 원활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세계 최고의 생태도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주요 역점 사업으로 서래야쌀 생산·유통체계 구축을 통한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 확대 등을 통해 서천 농업의 대외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명품한산모시육성, 서천김 마케팅 전략 수립, 어메니티 관광 전략상품 개발, 소곡주 명품화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하여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올해는 굵직굵직한 사업이 다수 예정돼있어 서천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주민을 섬긴다는 자세로 서로 화합 단결해 군정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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