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 스스로 국내 정착은 물론 탈북민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수한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서산행복봉사단’이 그 주인공이다.
2011년 9명으로 출발해 현재는 20여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들은 석림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에 처음 정착하는 이탈주민을 위해 각종 안내를 하며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석림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
서산/이낭진기자 lnj26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