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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2.26 18:46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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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08년도 건설시업 및 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생활 편익을 위해 군 산하 시설직공무원 대상으로 7개반 50명으로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에 지난 17일 발대식을 갖고 내년 3월 10일까지 총 383건 사업 569억원 예산규모에 대한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은 도시계획시설 및 농업기반시설, 하천정비, 도로 확·포장, 연안정비 사업 등이다.
한편 군은 합동설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조사 측량 및 설계시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혀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 산하 시설직 공무원들이 각종 공사설계에 직접 참여해 상호 간의 기술 전수와 정보 교환의 기회를 갖게돼 업무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향성 건설과장은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억제하고 조기발주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봄철 해빙과 동시에 각종 토목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인 만큼 합동설계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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