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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여론조사로 민심 흔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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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9.23 18:41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 김덕용 세종본부장

아직 갈 길이 험난한 가시밭길이 도처에 깔려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년 세종시장 선거를 겨냥한 여론조사에 시민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판세가 뒤집혔다, 빨간불 우위”의 언론보도를 접하는 세종시민들은 “아니올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유한식시장이 시민과 늘 소통을 잘하고 있으며 , 두 번째는 세종시 전체의 구석구석을 잘알고 있고, 반세기를 연기군과 세종 시에서 숨은 일꾼으로 일해왔다는점이다.

현재 거론되고있는 차기 세종시장들의 능력 또한 인정되지만 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유시장의 좋은 평가 또한 결코 간과할수 없다는 여론이다.

불모지와 다를바없는 신도시를 개척해 옥토로 만드는 과도기에 있는 세종시장에 대한 흠집내기는 세종시민들의 쪼개진 분열을 조장할 뿐. 세종시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는 지적이다.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참일꾼이 될 수 있는 현 시장을 놓고 여론조사라는 명분을 내세워 “뒤집혔다.”는 세간의 평은 세종시 발전에 찬물을 던지는것과 다를바 없다는 주장이다.

세종시민들이 일부 우후죽순 격으로 행해지는 이같은 여론조사를 믿지 않고 있는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다시말해 관심밖의 일부 엉터리 여론조사 는 세종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순탄한 세종 시 발전에 올인 할 수 있는길은 올바른 민심과 방향제시가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

세종시 발전에 대한 불협화음은 크고작은 부작용만 빚는다는 평범한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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