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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차기 교육감 도덕성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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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9.16 20:25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세종시 차기교육감이 갖추어야할 최우선 덕목을 묻는다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세종시민들 상당수는 이 질문에 기본적인 예의와 도덕성을 꼽고 있다.

대상자의 성별 연령 학력 정치관에 따라 차이는 있을지언정 상대방을 배려하는 예의와 도덕성은 필히 지녀야 한다는 여론이다.

예컨대 차기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거론되고 있는 모 모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일단 관심 밖으로 생각하는 추세이다

차기 세종교육감은 참교육도 매우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인성과 인격을 두루 갖추되 세종시 교육계를 잘아는 도덕적인 후보가 입성해야 한다는 분위기이다

특히 연기군시절에 교육계의 정서를 알고 세종시교육과 접목 할 수 있는 후보를 이상형으로 보고 있는 느낌이다.

다시말해 내 동네와 세종교육계를 전혀 모르고 있는 후보가 세종교육감에 당선이 된다면 이것은 곧바로 밥그릇 챙기기에 혈안이 되는 꼴을 만들어 줄뿐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학부모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함께 故 신정균교육감 喪中(상중)도 아랑곳 하지 않는등 기본적인 예의범절과 도덕성을 무시한 행동도 세종교육계와 학부모들이 언짢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또한 내년 차기 세종교육감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표심은 “진보성향내지는 보수성향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오르지 세종시교육의 참교육을 실천하는 후보와 故 신교육감님과의 교육정책을 함께한 코드가 일치하는 후보가 차기교육감선거에 당선돼야 한다는것이 대다수시민들의 바람이라는 여론이다

이같은 여론이 아니더라도 도덕성은 공직자가 지녀야할 최대 덕목이다.

문제는 말로만 떠드는것이 아닌 몸소 이를 실천하겠다는 의지이다.

세종시민들은 과연 어떤 후보가 이에 해당되는지 눈여겨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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