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전연구원 및 토지주택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제로 하우스’에 대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음식물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서 토지주택연구원 및 대전발전연구원의 전문가와 정책을 실현하는 공무원들이 현안문제 및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기 원장은 축사에서 “음식물쓰레기의 해양투기가 금지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됨에 따라, 전문가와 공무원의 최적의 해법을 찾아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발전연구원 정환도 박사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에서 발생된 부산물을 도시농업 등에 사용해 최종적으로는 음식물 쓰레기를 제로화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