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제일로타리클럽 소속으로 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36년차 총재로 등극한 이익환(70·사진)씨는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로타리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역대 총재님께서 열과 성을 다해 쌓아 올린 업·치적의 숭고한 정신과 위상제고는 물론 지구 발전방향을 위해 미력이나마 성심성의껏 참여하며 봉사하는데 앞장 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름도 빛도 없이 묵묵히 봉사하는 각 클럽 회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로타리안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대전을 비롯 금산, 논산, 부여, 서천 등 관련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진심어린 사랑으로 참 봉사 실천·확산에 올 인할 계획”이라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그동안 로타리3680지구를 이끌어 오신 역대 총재님들의 활동상을 거울삼아 지구대 신생클럽 확장은 물론 양질의 우수회원 영입, 로타리안의 품위향상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그는 “직책수임에 따른 경험과 다양한 국제로타리협회 지도자 교육을 비롯한 로타리안 학습과정 등을 통해 로타리안의 ‘생활봉사’가 얼마나 수혜자들에게 삶의 기쁨과 용기를 고취시켜 주는 가를 절실히 느낀바 있다”며 “특히 3680지구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는 한 차원 높은 지도자 역할 수행에 차선이 아닌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제로타리는 저에게 무엇인가를 알려주었고 변화시켜 줬다.
저는 로타리안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와 평화를 위해 활동하겠다.
또한 인도주의 봉사를 통해 ‘초아의 봉사’에 대한 믿음을 상기하며 세상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잊지 않았다.
또한 그는 “빛나는 역사창출과 사명감과 열정이 담긴 참 봉사 실현은 총재 한사람만의 힘으로 이룩하는 것이 아닌 만큼, 로타리안님들의 각별한 사랑과 협조는 물론 격의 없는 충고와 격려를 함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