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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농업인단체 벼 육묘공급 사업 추진

고령농가 등에 유상 공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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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5.07 19:22
  • 기자명 By. 김양환기자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홍성군 영농4-H회(회장 우중제)와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회장 고중섭)에서는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벼 모판을 직접 생산해 관내 고령농가와 못자리 실패농가에 유상 공급할 계획이다.

7일 군에 따르면 영농4-H회와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난 3일과 6일 서부면 이호리와 결성면 무량리의 공동과제포장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회원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계이앙용 벼상자묘 2만 상자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파종된 종자는 2013년도 정부 수매 품종인 ‘새누리’와 ‘황금누리’로 밥맛이 좋고 수량성도 좋아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회원들은 이번 생산한 벼상자묘를 과학적 영농기술과 정성을 더해 못자리로 키워 고령으로 인해 직접 못자리를 만들지 못하는 고령농가 등에 상자당 3천원에 판매할 계획으로 구매자가 실비만 부담하면 직접 배달까지 해 줄 계획이다.

또한 벼육묘공급 사업은 고령농가나 못자리에 실패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농업인단체에 대한 영농활동 독려와 기술지원 등으로 회원들이 지역의 참된 농업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못자리 예약 주문은 군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분야(☏630-9647)에서 대행하고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홍성/김양환기자namhae5005@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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