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김충환)은 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구대?파출소 별로 운영되던 생활안전협의회를 통합해 ‘옥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대’로 발대식을 갖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7개회 16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옥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대’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에 대한 주민의 요구 사항 등을 수렴?환류하여 지역주민과 경찰 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충환 옥천경찰서장은 “생활안전협의회는 협력치안의 구심체로써 평온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초대 ‘생활안전협의회 연합대’ 회장으로 선출된 방한석(남· 60)은 “경찰과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최영배기자 cyb771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