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활성화로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흐름에 맞추어 비봉초등학교(학교장 이운하)는 지난 6일 충북 뇌교육협회와 국제뇌교육 종합대학원 3자간 MOU를 체결하는 행사를 가졌다.

‘해피스쿨 캠페인 협약서’에 상호간의 서명을 주고 받으며 향후 5년간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원해 주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5학년 7개 교실에서는 ‘창의 인성 두뇌 트레이닝’을 주제로 ‘두뇌의 힘을 키우는 뇌교육’에 대한 교육기부 수업이 진행되었다.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기억력을 UP시키고 좌뇌, 우뇌 모두를 활용해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에너지 집중의 명상을 갖기 등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 됐다.

해당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흥미와 호기심을 갖고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수업이 끝난 후 워크지 작성을 통해 수업을 정리했다.

수업 소감을 묻는 학생들의 반응은 “유익했다” “재미있었다” “공부 방법을 배워서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들이었다.

5학년을 시작으로 4학년, 3학년 학생들에게도 같은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고, 향후 해당 기관과의 협약 관계를 유지 폭넓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청원/신동렬기자 011466722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