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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민관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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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0.05 09:49
  • 기자명 By. 김석쇠기자 기자
청주시는 추석연휴 장기간의 휴무로 인하여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질 것을 우려돼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폐수배출시설 51개소에 대한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연휴기간 동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을 장기간 가동 중단한 업소에 대하여 정상적인 재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주력하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방지시설의 비정상가동,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미 이행 등 위법사항 발견시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지도 점검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환경 오염취약지역에 대한 자율적인 민간감시활동을 유도하여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환경감시체계를 마련,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행위를 근절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오염취약지역 및 취약시간대에 지속적인 감시활동에 나서고 취약시간을 악용한 불법행위는 고의적인 위반행위로 간주하여 형사처벌과 조업정지 등 강력 처벌하고 위반업체 명단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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