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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돌아간 두마을 어른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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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0.04 18:4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장수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경로잔치 한마당이 열렸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농촌건강장수마을(금산군 군북면 내부2리, 남일면 음대리)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장수잔치를 치뤘다.

두 장수마을간의 정보교환, 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화합행사를 통해 금산만의 독특한 농촌장수문화를 만드는 시간이었다.

금산군은 초고령사회(60세이상 26.3%)로 가족이 떠난 자리를 마을공동체와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경제·고독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장수마을을 지원하고 있다.

2년동안 일주일에 1~2회씩 틈틈이 배워 온 실버댄스 시범 공연과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어르신 몸풀기 체조’ 따라하기, 마을 대항 어르신들의 하나되는 모습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황기연 선생의 지도로 이루어진 명랑운동회(큰공 굴리기, 바구니에 공 넣기, 터널통과, 장애물 경기 등)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모처럼 농작업으로 지친 피로를 풀고 어릴 때 느꼈던 동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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