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백제문화제가 전국 최대의 문화축제가 될 것이며 오는 2010년 이내에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문화제로 성장할 것’이라며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아이템 개발과 배일호씨와 같이 인기 있는 연예인들의 홍보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배씨도 인사를 통해 “내 고향 충남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도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배씨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데뷔곡 ‘봐봐봐’를 시작으로 ‘신토불이’, ‘장모님’, ‘당신이 원하신다면’등 다수의 곡으로 인기가수의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정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