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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절 전후 비상구 소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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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9.10 18: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는 추석명절을 맞아 백화점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점검을 실시한다.

소방본부는 10일 시민들이 많이 찾고 유사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백화점, 대형판매시설, 영화관 등을 대상으로 비상구와 비상계단 안전확보를 위해 명절연휴가 끝날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백화점, 대형판매시설, 영화관 등 총3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업종별 취약시간대에 매일 현장을 방문으로 비상구 비상계단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백화점과 복합영상관에 대해서는 야간 불시 단속을 원칙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에 물건 적치, 장애물 설치 등 화재시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소방시설을 정산적 유지·관리, 영업주·종사자 등 관계인의 안전수칙 준수, 자체 방화관리업무는 적정 수행 등이다.

이번 점검결과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에 물건적치행위는 법에 따라 강력조치하고 불량 소방시설은 신속히 보완·시정조치토록 하며 건축·전기·가스 등 지적사항은 관련기관에 통보해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비상구와 피난로는 유사시를 대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계자분들은 특히 이용객들이 몰리는 심야영업시간 안전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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