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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행복청, 성공적 도시건설 논의

고위급 정책협의회 열고 매월 실무협의회 개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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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2.21 19:1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성공적인 도시건설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과 손을 잡았다.

세종시와 행복청은 21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행복·세종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열고, 매월 실무협의회를 개최키로 합의하는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 기관 부기관장인 유상수 세종시 부시장, 이충재 행복청 차장이 참석, 조치원 연결도로(BRT 포함) 8차로 확장과 세종시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연구용역 공동참여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 세종시와 행복청 간 실무자급 1:1 파견교류 등 인사교류 추진과 도시건설·운영 관련 각종 위원회에 세종시 관내 전문가 참여도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고위급 정책협의회 정례화와 합동업무 브리핑, 단합대회 추진 등 상호 유대관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이번 고위급 정책협의회는 지난 10월 세종시와 행복청 간 ‘세계적인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앞서 개최된 3차례 실무협의회에서도 신교통수단(BRT) 비용분담 방안, 공공시설 건립 시 세종시 의견반영 등 모두 22건의 과제를 논의했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수 부시장은 “세종시와 행복청은 ‘명품 세종시 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동반자”라며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세종시 정상건설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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