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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1.19 18:1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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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대규모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진흥을 도모하고자 관광안내시스템 표준화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문화관광부에 지원을 요청하여 사업설명회, 현지조사 등을 거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총사업비 20억원(국비10억, 시비10억)으로 종합관광안내 시스템 형식·품질·이용의 표준화를 도모하고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관광정보를 손쉽게 활용 할 수 있는 종합관광 정보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대천해수욕장 3지구 개발지구내에 종합관광안내센터를 건립하여 관광안내, 환전, 휴식공간, 물품보관 등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특산품, 향토음식, 관광상품 등 판매를 통한 관광안내체계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또, 관광정보 DB와 인터넷 웹서버 통합시스템 구축과 국내 각종 예약 정보망과 연계를 추진하고,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인터넷 무인 안내시스템 및 관광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사용을 간편하게 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의 관광안내체계의 모델로 활용하고, 정보화 시대에 따른 다량의 관광정보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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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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