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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향수를 마음껏 느끼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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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1.18 16:5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예산군 광시면 신흥리에 위치한 농촌테마마을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을로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테마마을의 주요 체험 내용을 보면 전통떡메치기, 불때서 고구마 굽기, 삼테기 쓰기, 삼베 길쌈, 삼삼기 체험, 다식 만들기, 삼굿체험, 가재잡기 등의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 마을은 산이 완만하며 자연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들녘과 호박꽃처럼 소담한 사람들의 인심 옹기처럼 질박한 시골생활을 충분히 느낄 수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베길쌈 과정을 눈과 몸으로 배우는 체험을 하고 계절에 맞게 농사체험과 더불어 소나무향, 국화 향을 이용한 향초 만들기와 김한종 의사 생가에서 서당체험도 할 수 있게 했다.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고향이 되어 외국산 농산물에 불안하신 분들의 텃밭이 되어 호기심어린 마음으로 이 마을을 방문한다면 고향의 향수를 마음 것 느끼고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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