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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제대왕행차 5년연속 문광부 상설문화행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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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1.18 14:5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부여군(군수 김무환)에서 2002년도부터 상설문화행사로 운영되온 백제대왕행차가 5년연속 문화관광부 상설문화행사로 지정되었다.

백제대왕행차는 화려하면서도 사치스럽지 않고 검소하면서도 누추하지 않은 백제문화를 재현하는 대표적인 상설 프로그램으로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줌은 물론 관광객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참여행사이다.

그동안 부소산, 정림사지, 궁남지 등 문화유적지에서 총 63회의 행사를 치루어 내외국인 16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 하였으며 금년엔 관광성수기인 봄, 가을에 유적지와 서동요드라마세트장 위주로 14회를 운영하여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1400여년전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백제대왕행차와 함께 백제의상입어보기, 백제8문양 탁본체험 등 백제문화 무료상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왕행차의 행렬은 백제국기, 호위병졸, 기수단 등 총 150여명으로 구성하여 웅장하고 현장감이 느껴 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종 기치류나 백제복식을 완벽하게 갖춰 부여군의 대표적인 상설문화행사로서 손색이 없도록 하였다.

앞으로 부여군은 백제대왕행차를 관광객과 함께하는 참여·체험프로그램으로 상설운영하여 다시찾고싶은 백제문화체험의 관광명소로 기반을 굳히고 관광자원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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