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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1.18 14:1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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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명절을 앞두고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안전의식 저하로 재난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더불어 안전문화 확산 및 군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설 대비 안전캠페인을 27일 금산 나들목에서 실시한다.
군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처로 완벽한 재난상황 관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반을 편성해 재난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재난관련 책임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으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 하는 등 설 연휴 24시간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폭설․혹한 등에 대비 신속한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고 군민들의 원활한 생업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로별 제설대책반을 운영하면서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시설에 대한 피해감소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귀성 전 각 가정에서 꼼꼼히 살펴야 하는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방법, 화재 및 폭설․한파 등 유사시 행동요령 홍보, 자율적인 대응 능력 배양으로 안전문화 의식을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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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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