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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1.18 14:0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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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보건소가 지난 해 운영한 금연클리닉 결과에 따르면 총 470명의 흡연자가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해 216명(46%)이 금연에 성공했다.
6개월의 금연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금단현상을 극복하고 건강에 대한 자신감과 활력을 찾은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금연상담실을 설치하고, 전문인력(금연상담사)을 둬 흡연자를 등록 관리 하는 등 금연성공률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데 주력한 덕분이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패치, 껌) 지급, 행동요법지도, 지도자 사후관리 등 금단증상에 대비하는 요령, 흡연욕구를 이기는 방법, 술자리에서 주의할 점 등 금연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상담하고 도와준다.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제공해 금연의지를 잃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현재 금연에 성공한 216명 이외 나머지 참가자들도 지속적인 클리닉 과정을 수행하고 있어 금연성공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보건소는 나머지 240명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성공률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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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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