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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8.28 19:0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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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인턴제는 전국 최초로 2006년부터 충북도교육청, 충북도,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협약을 맺어 여성의 일자리 창출 차원의 방과후학교 도우미(보조교사)로 활동하는 제도로 소정의 직업교육을 이수한 도우미에 한하여 연고지 배정을 원칙으로 자체 선정 기준에 의하여 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방과후학교 보조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인턴은 초등학교 보육 보조교사 30명, 독서지도 및 도서실 운영 보조교사 24명, 국제결혼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영어 6명, 일본어 4명) 10명을 포함하여 모두 64명이 각급학교에서 방과후학교 보조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상반기 운영 보고를 통해 그간 초등 방과후 보육교실을 확충하여 현재 146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여건이 허락되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보육교실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8명의 보조교사가 상반기 인턴활동을 정리한 사례발표를 했는데, 인턴 활동의 어려움, 문제점 극복 사례, 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한편, 도교육청은 한국적 민관협력 우수사례 모델개발을 목적으로 실시한 ‘제1회 민관협력우수사례 공모대회’에 참가하여 전국 최초로 혁신적인 여성일자리 창출 모델사업으로 인정받은 ‘충북 여성희망일터사업(여성인턴제)’이 지자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받은 격려금을 2개 학교에 지원하여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 사용토록 할 계획임을 추가로 밝혔다.
청주/정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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