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면장 허성무) 심중리에 위치한 대왕산삼백숙(대표 최창현)이 17일 관내 무의탁노인 50여명을 초청 점심식사를 대접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왕산삼백숙 식당은 장뇌삼·엄나무·찹쌀 등을 넣고 정성껏 차린 백숙을 대접, 외롭고 어려운 어르신들께 영양보충과 함께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 이날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비둘기 봉사대가 차량(14대)을 지원, 어르신들이 식당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창현 대표는 “올해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