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는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의 목표 아래 ‘군민 의사를 받드는 의회, 군민과 함께 일하는 의회,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생산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역량을 모아왔다.

단양군의회는 생산적인 회기 운영으로 총10회(임시회8회/정례회2회)의 회기를 개최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처리 3회,주요업무계획 청취, 군정질문 91건, 조례안심사 51건, 예산결산안 4회,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등 총 1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영주시 단산면의 소백산면 명칭변경과 관련한 규탄성명 건의문 채택과 단양소방서 설치 건의문, 농산어촌 소규모 통폐합 반대 건의문을 채택했으며 원활한 의정협의를 위해 집행부와 정례간담회를 28회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집중해왔다.

또한 지방자치를 이끄는 수레의 양바퀴로서 때로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때로는 협력과 공조로 군민들의 손과 발이 돼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시책 추진으로 다양한 민의수렴과 해결을 위해 민원순회상담제와 민원 창구 역할의 의원 지역 담당제를 운영했으며 효율적인 의정활동 추진을 위해 각종 단체와의 ‘민의를 듣는다’는 제목에 간담회를 19회 운영했다.

또 전문성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의원 및 직원들과 합동 국내연수 추진과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 합동연수, 국제화 마인드 제고를 위해 유럽으로 공무연수를 다녀왔다.

의정 특수시책으로 의정시책 발굴팀 5회 운영을 통해 우리군에 접목할 견학내용은 집행부와 간담회를 통해 반영토록 추진했으며 서울 노원구에서 추진하는 ‘원어민 영어 화상교육사업’을 군 평생학습센터에 도입, 현재 추진하고 있다.

한편 단양군의회 제6대 후반기 의회는 신태의 의장을 주축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적극적으로 군민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의정역량을 모아 왔다.

신태의 단양군의회 의장은 “2013년에도 군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서민생활의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며 “의정에 반영하는 열린 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단양/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