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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2013학년도 정시모집

정시모집 : 22일(토)부터 27일(목)까지 가, 나, 다군 총 76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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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2.19 21: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 김원배 총장

1954년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로 출발한 목원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58주년을 맞았다. 기독교 정신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목원대는 44만5050㎡(약 15만여평)의 넓은 캠퍼스에서 8개 단과대학 학부생 1만2875명과 4개 대학원 604명의 석·박사 과정의 원생이 재학 중이며, 지난 58년간 5만9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3000여명의 목회자를 비롯해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범대학을 통해 국어, 영어, 수학, 음악, 미술, 유아교육 등의 분야에서 1600여명의 교사를 배출했다.

대전지역의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음대, 미대는 그동안 문화 예술발전을 선도해 오며 수많은 예술가를 배출했다. 지난 1999년 현재의 대전 서구 도안동 캠퍼스로 이전해 13년을 맞은 목원대 주변에는 도안신도시 개발 사업에 따라 282만평의 친환경 생태도시가 들어서며 30만명의 인구가 유입됨에 따라 주변의 체육공원, 등산로와 아름다운 생태공원 캠퍼스가 조화를 이뤄, 학생들에게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지역민에게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대전의 새로운 중심에 서있다.

- 입학에서 취업까지! 진정한 ‘학생중심대학’의 실천!

목원대학교는 지난 1954년 중부권 최초로 설립된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서 새로운 비전과 가치로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이다. 지식경제부로부터 RIC 사업선정 및 대학교육협의회 평가 IT 분야 우수대학 및 대학원으로 선정됐으며, 교육인적자원부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 등 수험생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돼있는 대한민국 명문사학의 메카이다.

또한, ‘입학에서 취업까지! One Stop Service’라는 전 방위적인 학생지원을 위해 인력개발원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개인별 현장중심 맞춤식 전공교육과 학생-학교-기업이 트리오를 이룬 3단계 취업지원시스템인 ‘취업지원 선순환시스템’과, 진로탐색-진로지도-경력개발과정을 연계시키는 ‘One-Sto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취업전담교수제도와 취업전략인증제를 도입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취업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대학의 모든 것을 학생에게 투자!

학교의 중심인 학생들을 발전적으로 변화시켜 장차 미래의 주인으로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인 ‘학생중심대학’의 핵심은, 인성과 품성부터 바르게 변화시키고 나아가 우리 학생들의 실력과 능력을 높이겠다는 목원대의 교육 목표이자 철학이다.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기 위해 외국어 교육 뿐만 아니라 인성과 지성을 갖춘 교양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양교육원’을 신설을 통해 교양 교육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 육성과 학생중심의 대학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문학콘서트’와 ‘르네상스 교양특강’등의 각종 명품 강의와, 자신의 표현개발을 위한 글쓰기, 업무에서 필요한 각종MOS 특강 등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학문의 세계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사회가 추구하는 인성과 품성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또한, 학생 창업육성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 내에 SMART Biz-Campus를 구축해 청년 창업을 돕는다. 교내에 ‘앱창작터’와 ‘지식서비스특화창업보육센터’, ‘디지털영상콘텐츠센터’, ‘창업진흥센터’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 우수한 장학제도와 유학제도

매년 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금 수혜율은 대학평가 A등급을 상회하는 전국대학 최고수준의 장학 혜택을 자랑하고 있다. 2013학년도 신입생 중 수시 및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들이 우리 대학을 등록할 경우 인문·사회계열은 80만원, 이공계열(영화영상 포함)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1994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3+1유학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현재 세계 20개국 67개 대학들과 학술 및 학생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각종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학 중 해외 유학 프로그램과 더불어 방학기간 등을 활용한 ‘글로벌리더스아카데미 과정’은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재학생들에게 업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영어의 활용능력을 배양하고 국제교류 감각과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목원대만의 특징적인 ‘열린 학사 제도’

목원대는 열린 학사제도를 통해 학과 간 이동의 문을 넓다. 즉, 복수전공과 전과가 용이하다. 복수전공은 입학정원의 50%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2학기 이상 등록하고, 36학점 이상만 이수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예체능계 복수전공을 원할 때는 실기고사에 합격해야 한다.

또한, 전과(부)는 재학 중 1회에 한 해 가능하다. 1학년 2학기 말이나 2학년 때 신청할 수 있다. 예체능의 전과도 실기고사를 치러야 한다. 전과 기회는 통상 3번 주어지기 때문에 다른 대학에 비해 전과의 문이 많이 열려있다. 특히, 비사범계 학부(과)에서 사범계 학과로의 전과가 가능(정원 10%내)한 점이 눈에 띈다. 다만 음악대학에서 음악교육과로의 전과는 허용하지 않는다. 사범계로의 전과를 위해서는 면접고사와 각 학과별 전공시험을 거쳐야 한다.

- 목원대학교 2013학년도 정시모집 안내

(정시모집 : 가군, 나군, 다군에서 총 760명 선발)

목원대는 2013학년도에 총 2303명(정원내 2153명, 정원외 15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나’군, ‘다’군에서 총 76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모집군별 모집인원은 ‘가’군에서는 신학과, 음악대학, 영화영상학부, 사범대학[단, 수학교육과,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 제외]에서 140명을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전 학과(부)[단, 음악대학 제외, 사범대학(영어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제외)]에서 421명을, ‘다’군에서는 전 학과(부)[단, 신학과, 사범대학(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 유아교육과 제외), 예·체능계 제외]에서 199명을 선발한다.

성적반영 방법은 일반학과(부)의 경우 학생부 40%, 수능성적 60%를 예·체능계열은 학생부, 실기고사를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는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음악대학 및 영화영상학부 연기전공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반영하며, 반영교과는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4과목 반영과목에서는 교과별 1과목씩 이수단위가 높은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2+1로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 중 우수영역 택2, 탐구영역 중 우수한 2개 과목을 평균해 반영하며, 반영영역과 과목의 백분위를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12월 22일(토)부터 27일(목) 오후 18시까지 인터넷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며 기타 자세한 입학상담은 입학관리과 ☎042) 829-7111∼3로 문의.

 

- 김원배 총장 인사말

올해로 개교 58주년을 맞은 목원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 사랑, 봉사의 건학이념 구현을 목표로 삼고 있는 중부권 사학의 명문 종합대학입니다.

1954년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학으로 출발해 수많은 기독교 지도자와 교육자, 사업가를 양성해 온 본 대학교는 1998년 이곳 유성 캠퍼스로 보금자리를 옮기면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제2의 창학(創學)을 다짐하며 학생 여러분의 ‘꿈을 경영하는 학생중심대학’을 지향하는 교육철학과 경영방침으로 마음 놓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유능한 교수진과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에게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양질(良質)의 교육을 제공해 실력과 교양, 예절을 함께 갖춘 인물들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원대학교는 새로운 비전과 가치로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입니다. 맞춤형 정예교육과 더불어 외국어 집중훈련 등 지적소양교육의 혁신적 교육시스템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가 및 국제 감각과 의사소통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키워드리겠습니다. 지역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 세계 속의 명문사학으로 도약하는 목원대학교의 아름다운 무대에 여러분을 주인공으로 초대합니다.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작년과 달라진 점

지낸 해와 달라진 점은 모집 군별 성적 반영방법이 달라졌다. ‘가군’ 과 ‘나군’은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 하지만 ‘다군’에서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자기가 유리한 성적을 적용하는 군별에 지원하는 전략을 세워야한다. 또한 전공을 학부로 통합한 학과가 한 두 곳 있으므로 해당학과 지원자는 유념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피아노학부는 피아노 전공, 페다고지 전공으로 나뉜데 반해 일부전공은 학부로 단일 모집하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사범대학은 학과에 따라서 ‘가군’, ‘나군’, ‘다군’의 모집이 다르고 음악대학은 ‘가군’에서만 모집한다. 미술대학은 ‘나’군에서는 모집한다. 인문, 자연계열은 ‘나군’, ‘다군’에 분할 모집한다.

-정시지원의 팁

군별 성적 반영이 다르므로 학생부 성적이 유리한 학생은 ‘가군’과 ‘나군’에 지원하고 수능성적이 유리한 학생은 수능 100%를 반영하는 ‘다군’에 지원하는 것이 전략이다. 특히 수능시험에서 영역별 점수를 높게 받은 분야를 대학의 전공과 연결시켜 지원하는 ‘맞춤식 전략’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언어영역에서 고득점을 받은 학생은 국어교육과에, 외국어영역 우수자는 영어교육과에 수리영역 우수자는 수학교육과에 지원하는 식이다. 이들 학과에선 관련 영역에 배점이 60% 이므로 이런 점을 적극 활용해 지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등록금 인하와 장학금 대폭 확대

2012년도에 등록금을 5.4% 내렸으며 장학금 규모 또한 대폭 확대했다. 교내 각종 장학금과 국가장학금 등을 모두 포함하면 총 약 190억원 정도 규모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학생 1인당 평균 200만원대까지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등록금 인하와 인하된 등록금에서 추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목원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에게 한 마디

대학 이름보다는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 자기 수준과 적성에 맞는 학과에 진학하기를 바란다. 목원대는 입학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책임지는 ‘학생중심대학 체제’를 갖추고 있다. 학생이 원하는 학과에 입학하면, 그 후에는 취업, 진로, 지도 프로그램이 탄탄하게 갖춰져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4년 동안 충실하게 보내면 취업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목원대는 감리교 재단의 기독교 학교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인성과 품성을 4년 동안 완성시키는 체계적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교양교육원과 인력개발원에서 투 트랙으로 학생들의 교양과 인성, 취업을 지원하며 학생들을 지성인에서 지식인으로 거듭나도록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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