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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8.02 19: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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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에 따르면 마서면 신포리 명미화 단지에서 생산된 쌀 20톤이 지난 2일 부산항에서 수출 길에 올랐다는 것. 미감쾌청 쌀은 10kg 단위로 포장돼 판매된다. 총 계약물량은 40톤 분량 10만4천 달러로 9월 중 20톤이 추가 선적될 예정이다.
한인교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LA, 시카고, 애틀란타, 뉴욕 등 4개 도시로 공급되며 각 도시의 한인 타운 마겟 등지에서 시식 판촉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수출계약은 지난 6월 미국 현지로 보내 교민 등 소비자들의 반응을 조사한 결과 밥맛이 좋아 만족스런 평가를 받아 성사됐다고 알려지고 있다.
한편 미감쾌청 쌀은 서천군 마서면 신포리에 위치한 명미화 단지 155ha에서 게르마늄 농법으로 생산된 고품격 쌀이다.
게르마늄으로 약 알카리화한 토양에서 자라 영양성분이 최대한 보존돼 있으며 원료수집부터 저장, 가공, 판매까지 전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다. 항상 햅쌀 밥맛을 유지하기 위해 5℃ 저온 사일로에 보관돼 밥의 윤기, 찰기가 좋다는 평이다.
국제품질규격인 ISO9001인증 등 각종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2003년엔(사)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전국 쌀 대축제 및 우리쌀 소비자 촉진대회에서 고품질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엔 농림부 주관 2006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미감쾌청 쌀은 우체국 쇼핑 및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 홈에버(전 카르프) 전국 32개 전 매장 등에 입점해 월등한 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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