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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기 김장나누기 '훈훈'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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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2.02 18:27
  • 기자명 By. 천세두 기자

- 5kg 1000박스 11개 단체 전달… 人情의 손길 ‘화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지난 1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불우이웃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칭송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천지 대전교회의 성도 300여명 은 이른 아침 6시부터 준비와 더불어 2톤의 절인 배추를 정성껏 담아 대전시 동구·중구·대덕구 11개 단체 및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장방식 담임은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장방식 담임을 비롯 교회 홍보단(단장 정명숙) 획전도단(단장 이정미)과 그밖의 많은 봉사단 요원들이 질서정연한 가운데 김치를 나르고 추운날씨 속에 꽁꽁 얼어붙은 참여자들에게 어묵과 오뎅 커피를 제공, 거룩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풍성함을 느끼게해 기차를 이용하기 위해 대전역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감사와 더불어 찬사를 받았다.

또 신천지 대전교회는 매년 사랑의 봉사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5kg 1000박스를 전달하고 장학금전달 수해지역 자원봉사 길거리 청소 헌혈 연탄나눔 주차관리 음료봉사 용문동 경로당을 후원(500만원 및 대형TV)해 훈훈한 인정의 손길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장방식 담임은 이번 행사에 대한 인터뷰에서 “인종차별 종교차별 국경이 없는 하나님의 가르침이 지구촌 사랑으로 하나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홍보단으로 봉사하는 정명숙 단장은 “우리에게 건강과 지혜를 주시고 능력과 용기를 믿음위에 서로를 인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피력하고 “믿음을 통한 기적이 하나됨을 형통할 때 우리사회의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거나 쓰러지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장방식 담임은 “신천지 대전교회 성도들이 함께 마음모아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행복 의미가 있다”며, “불우이웃과 홀로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피력하고 “어려운 가정에 하나님의 보살핌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세두기자 sedu103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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