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가덕면 주민자치영농조합법인(대표 신관수)가 27일 오전 9시 관내 매실단지(9만 5000㎡)에 심겨 있는 매실나무 3000그루를 가꾸기 위해 가을철 퇴비살포 작업을 벌였다.
이날 퇴비살포 작업에는 주민자치영농조합원과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임직원,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회 남·여회장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의 작업 참여는 지난해 6월 가덕면 주민자치영농조합법인과 1사1촌 자매결연 후 세 번째다.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도로교통곤단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매실 가꾸기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매실 수확이 이뤄지면 단계별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청원/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