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성에스원 충청사업부 금산지사(지사장 김광호)와 희망복지담당 사례관리팀은 제원면 명암리 소재의 도란도란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미영)를 방문,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한 생필품과 간식 등 60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아동 20명과 함께 운동장에서 축구와 족구경기를 진행했고, 경기 후에는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광호 지사장은 관내 어려운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려운가정 발생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공서비스는 물론 민간후원 연계 등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4월 출범한 금산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각종 서비스제공 등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

/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