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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의 ‘볼거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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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1.08 18:0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태안해안국립공원

▶유물 유적
태안마애삼존불상(태안읍 동문리 소재), 옥파 이종일선생 생가지(도지정기념물 제85호), 흥주사 3층석탑(태안읍 상옥리 소재), 남문리 5층석탑(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01호), 몽산리 석가여래좌상(남면 신장리 소재), 백화산성(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12호), 할미할아비바위, 안흥성(충청남도 기념물 제11호)

▶규모/크기
면적 328.9㎢(태안군 292.2㎢, 보령시 36.61㎢)

▶이용요금
▷개인-어른 1,3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단체-어른 1,1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250원 (65세이상 6세이하는 무료)
▷주차료-승용차 4,000원, 마이크로버스 4,500원, 버스 6,000원
▷야영장 이용료-텐트규모에 따른 당일기준 소형(1~3인용) 3,000원, 중형(4~9인용) 4,500원, 대형(10인이상) 6,000원
※이용요금 등에 대해서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문의처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부대시설 : 주차시설, 야영장, 해안유람선, 숙박시설

▶주의사항 : 눈이 많이오거나 바람이 부는 날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고 국립공원을 방문할때에는 기상정보를 필히 확인하고 방문한다. 또한, 태안해안의 모든 해변은 차량의 진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공원내에서는 지정된 장소 이외의 곳에서는 취사나 야영이 금지 되어 있다.

▶문의처 : 태안해안 국립공원 관리사무소(041-672-9737)

태안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가로림만에서 안면도에 이르는 국립공원으로 1978년 10월 우리나라에서 13번째로 서산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90년 3월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안면도와 태안반도일대 13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해상휴양지로써 수 많은 해수욕장과 갖가지 모양의 바위들, 아담한 산봉우리, 침식작용으로 깎여 나간 해안 등이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25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어 학술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한반도의 중심부분에 위치하고 있고 천혜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간직하고 있어 발길 닿는 곳곳이 절경이며, 살아있는 관광지다. 포도송이처럼 모든 해안선이 리아스식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음이 특이한데 530㎞에 달하는 해안선은 백사장과 기암절벽으로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수심이 완만해 가족단위의 피서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태안에서 만리포에 이르면 파도리 해옥을 볼 수 있으며 천리포의 수목원도 가 볼만한 곳 중의 하나이다.

해식지형으로써 경승지일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이 여러 곳에 조성되어 있고, 또 1월 평균기온 4도씨의 등온선이 지나므로 식물의 남북한계선이 형성되어 독특한 식물분포를 나타내는 등 자연적 특징을 보여준다. 안면도 승언리의 모감주나무(천연기념물 138)를 비롯 각처에 자라는 동백나무가 그것이다.

명산으로는 북국사봉, 국사봉, 남국사봉 등이 있고, 안흥 앞 반도에 태국사와 안흥성지가 있으며, 천리포 부근에는 소근진성이 남아 있다.

또한 각지에 많은 절터와 망수대, 능허대, 등의 사적지가 있으며 문두절벽, 학도, 단도, 가의도, 목개도, 군관도 등의 해식애와 학바위, 떡바위, 옹기바위, 등대바위, 남매바위, 문거북바위 등의 명소가 있다. 해수욕장으로는 만리포를 비롯 천리포, 연포, 몽산포, 삼봉, 방포, 학암포 등이 유명하다. 집단적으로 군락하고 있는 안면도의 모감주나무, 최고의 석불상인 태안 마애삼존불상 등 국보급 문화재들도 산재 되어 있어 더욱 조화를 이루고 있는 낙토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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