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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다양한 고용촉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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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1.08 18: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기반을 키우고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해 2006년도 고용촉진훈련을 실시한다.

5개구청에 총사업비 201백만원을 지원하여 실시하는 2006년도 고용촉진훈련은 다음달 13일부터 연말까지 자동차정비,간호조무사 등 13개 직종에 총 1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따라서, 시는 1월5일부터 20일까지 고용촉진훈련생을 모집하며,훈련생으로 선발되면 훈련기관으로 지정된 관내 13개 고용촉진훈련 실시기관에 위탁되어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훈련대상자는 고용보험법에 의한 피보험자였던 실직자를 제외한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자활훈련대상자제외), 군 전역자 및 1년이내의 군 전역예정자 등으로, 2005년도 고용촉진훈련중 자의로 중도포기한 후 3월이 경과되지 않은자 또는 허위출석 등으로 훈련배제후 6월이 경과되지 않은자는 이번 신청에서 제외된다.

고용촉진훈련의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훈련생 모집기간중에 거주하고 있는 관할구청이나 동사무소에 비치된 고용촉진훈련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여 의료보험납부영수증 등 관련증빙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훈련생은 신청자중에서 일정심사 및 선발기준에 의거 각 구청장이 구청별 계획인원 및 예산의 범위내에서 선발하게 되며,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훈련기간중 교통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자동차정비 등 정부가 지정한 우선 선정직종 훈련을 받는 훈련생에게는 별도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기타 2006년도 고용촉진훈련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기업지원과(☎600-35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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