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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1.08 17:5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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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3개 예술단(교향악단, 국악관현악단, 국악단)의 공연을 수요자 중심으로 지역순회공연, 찾아가는 공연, 상설공연 등 총 226회의 공연을 실시하여 도민들의 문화향수 기회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역순회공연으로 각 예술단별로 시군문예회관 또는 특설무대 등에서 1회이상 공연활동을 펼치고, 찾아가는 공연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경로시설, 오지·도서 소재 학교, 지역축제지원 공연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충남국악단은 오는 5월경부터 백제역사재현단지내 부여국악의 전당에서 월 2회이상 상설공연을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오지도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더욱 활성화 하여 평소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에게 교과과정에 수록된 클래식 음악이나 전통국악 등을 직접 들려줌으로써 미래관객을 개발하고 정서함양을 도모하는 계기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내 공연장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공립예술단의 공연문화를 농어촌지역과 학교, 사회복지시설로 확대하면서 도민의 공연문화 욕구충족과 관객의 저변도 확대되는 일석 다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 이를 확대하여 전국 최고의 공연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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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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