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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로명 및 건물번호 주소'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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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1.07 09: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충남도는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물류비용절감 등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 주소체계인『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은 현행 토지지번에 의한 무질서한 주소제도를 선진국과 같이 도로마다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하는 새 주소제도로써 물류비용 절감과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도로와 건물에 대한 전산망 구축으로 생활지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생활 편익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충남도는 금산군을 전국 군지역 시범지구로 선정 지난 2000년 사업을 완료하는 등 지금까지 총 209개 지구 중 73개 지구에 대하여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42개 지구에 20억원을 투입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오는 2009년 사업완료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행정자치부의『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사업』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광역道 중에서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새 주소제도인『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의 이해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홍보영상물 등을 제작하여 각 기관 및 학교에 배부하여 회의나 교육자료로 활용토록 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여 본 주소제도가 조기에 정착되고 도민의 실생활에 활용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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