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6.01.07 09:1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방과 후 아카데미’는 1억5천마원의 예산을 들여 2월부터 12월까지 동지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의 4~6학년 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되는데, 주요 프로그램은 △숙제지도, 보충심화학습, 자기주도 학습 등 학습보완을 지도하는 기본공통 과정을 비롯하여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탐구 등 문화지원 과정 △급식, 건강관리, 상담 등 건강복지 과정 △부모 간담회, 가족캠프, 생활일정관리 등 생활지도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운영책임자를 비롯하여 실무지도자 등 전담 인력과 퇴직교사 등의 전문 강사인력을 확보하여 운영되며, 일부 교재비나 재료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은 전액무료로 운영되고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차량운행도 할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을 이동과 접근성을 감안 동(洞)지역에 우선 실시하고 추후 성과 등을 분석하여 읍·면지역으로 확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월 20일까지 동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되고, 자세한 내용은 시청 여성정책과(521-2373)이나 가까운 동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6266260@korea.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