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계룡軍문화축제 위상제고 총력”

인/터/뷰 이기원 계룡시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10.04 19:27
  • 기자명 By. 김지환 기자

▲ 군문화축제 준비상황은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개최되는 군문화 축제 준비를 위해 총 14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과 내실있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실무협의를 통해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군악·의장, 병영, 안보, 절도, 패기 등 군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안보체험 교육장으로 육성시켜 지역 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홍보분야는 홍보탑 6개소 설치 및 각종 축제 행사장을 대상으로 리플릿 5만매 배부및 포스터 1000매를 관내 기관, 단체, 음식점 부착 ▲프로그램 분야는 주공연장, 프린지 공연장, 이벤트체험 등의 운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준비해 본격적인 마무리 작업 실시 ▲시설물 분야는 한건의 안전사고가 없는 축제 마무리 ▲운영분야는 각종 기념품 코너 2개소에서 군관련 상품을 운영해 관람객의 방문 기념과 값싼 물품 공급 업체 선정 ▲자원봉사분야는 각종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상적인 이미지 부각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지난해와 다른 프로그램이 있다면

2012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어울려지는 독특한 체험과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 지난해의 미비점 보완과 개선안을 반영해 신선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방침이다.

비상활주로에 마련될 주행사장에는 3000석 규모의 특설무대를 설치해 ▲3군·해병대의 군악·의장, 국방부 전통의장대 공연 ▲미국, 러시아, 필리핀이 참여하는 해외군악대 공연 ▲헌병모터싸이카 시범 ▲특공무술 시범 ▲대테러 시범 ▲국방홍보지원대원 공연 ▲전국마칭밴드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일원에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3군본부 영내투어 ▲밀리터리 코스프레 및 리인액터 ▲함정·전투기체험 ▲기상관측 ▲천체관측 ▲일기도 그리기 ▲종이 공예 ▲점토 공예 ▲슈팅게임 ▲로켓만들기 ▲나만의 군번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무료사진인화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과 ▲군홍보관 ▲해외군 홍보관 ▲대한민국 군 사진전시 등의 전시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엄사시가지에 마련될 부행사장에서는 프린지 공연장을 설치해 민·군 어울림 마당이 펼쳐지고, 시가지 일원에서는 전 공연팀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와 엄사제척지(엄사도서관 앞 공터)에 자동차 극장을 조성해 밀리터리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내용을 담은 전국사진공모전과 평상시 출입이 통제되는 계룡산 천황봉 등반, 전국밀리터리서바이벌대회 등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지난해보다 확대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의 수준을 한 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 축제 통해 얻게 될 부수적 효과는

2012계룡軍문화축제는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충족시키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적 행사를 준비하면서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을 위해 칼라피망, 양봉, 우렁, 가공음료, 엿류, 버섯, 블루베리, 화과자 등을 관내 음식점 13개소에서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군문화사업체험단에서는 추억의 건빵, 반합비빔밥 등 군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 계룡의 농·특산물을 알리고 거리퍼레이드와 야외공연장을 열어 시내 지역으로 방문객을 유도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계룡시의 이미지를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 성공적 개최 위해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은

2012계룡軍문화축제는 3군본부가 위치한 국방중추도시에서 군이 갖고 있는 독특한 문화콘텐츠를 개발,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을 하고 있다.

올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민·관·군이 하나로 합심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세계군문화엑스포를 개최해 계룡시를 군문화의 중심도시로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

계룡/김지환기자 zeus@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