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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이 들려주는 이웃나라

7개교서 ‘생생한 세계문화 이야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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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9.25 18:58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 부강초에서 열린 이주여성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문화 이야기’모습.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세계화 시대에 다문화교육의 중요성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문화 이야기’가 7개 학교에서 51회 운영된다.

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세종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협력해 운영되는 이 사업은 조치원대동초 27학급, 조치원신봉초 9학급, 연동초 4학급, 연서초 2학급, 감성초 3학급, 전동초 3학급, 부강초 2학급이 신청해 지난 21부터 11월 15일까지 총 51회가 실시된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문화 이야기’는 타문화 수용 태도를 형성하고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및 자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양시키는 데 그 목적을 가지고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5개국의 다문화 홍보강사가 학급별로 파견돼 문화체험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수업은 1차시에는 나라소개, 자연환경, 언어 및 전통놀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2차시에는 전통의상 입어보기, 음식체험, 전통가옥 수업을 실시하며, 담임교사가 전통의상을 입은 기념사진도 촬영해 주어 뜻 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문화적 감각을 가지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타문화 수용태도를 형성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생생한 세계문화 이야기’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이 2인 1조가 돼 신청 학교의 학급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세종/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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