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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7.03 19:0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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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장항 옥남 1, 2리와 송림리를 시작으로 13일간 계속되는 이번 교육은 작목별 재배환경과 생육단계에 적합한 영농상담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정보·유통교육 등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농기센터는 이 기간 동안 장마와 태풍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 요령과 병해충 적기방제법 및 합리적인 비료시비법, 고온기 경제작물관리 요령 등 지역 작목 특성에 따른 상담과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농기센터는 작목별 전문지도사를 강사로 편성하고, 영농현장에서 실천해야할 생산기술, 병충해 방제, 물관리, 표준시비, 밭작물 관리, 가축 사양 관리 등의 내용교재를 구성,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유승섭 친환경기술담당 과장은 “이번 당면과제 현장교육을 통해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는 한편,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작목육성으로 DDA, FTA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농업 만들기를 위해 현장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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