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좌근 한국 농어촌공사 기술본부장이 최근 연이어 수상을 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심본부장은 얼마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공모’에서 ‘지역 경관관리 주체로 마을원로 활용’이라는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심본부장은 18, 19일에 걸쳐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2012년도 한국농공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올해의 농공학회 기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농어촌 지역개발 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공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사)한국농공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발표회는 농업수리, 지반 및 농지공학, 농업시설 및 구조, 지역환경, 농촌지역개발 및 관광, 농공선진화 분야로 나누어 교수 및 기술전문 연구원 등이 각자의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실용화를 위한 토론을 했다.
기술본부는 2개 분야의 구두발표와 7개 분야의 포스터 발표를 했다.
(사)한국농공학회는 1957년 설립 이후 농공기술의 발전을 위한 연구로 많은 학문적·기술적 발전을 이뤄 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기출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