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남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성)가 홀로 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주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위원회는 18일 남일면 두산리에 사는 임순만 씨(61) 댁을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진성 위원장은 “임 씨가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 전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활동을 펼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원/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