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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6.26 18:5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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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관련 기관 및 각 읍·면 산업행정담당, 농업인단체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소장은 “예년에 비해 겨울철 기온이 따뜻해 금년도 병해충 출현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주위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한·미 FTA 타결 등으로 시장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만큼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이상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기·일제 방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는 잎도열병, 잎집무뉘마름병, 흰잎마름병, 흑명나방 등의 병해충과 벗풀, 올방개, 물달개비 등 후기 난방제 잡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삼광벼와 같이 도복의 우려가 있는 품종에 대한 대비책으로 도복경감제 사용에 관해 의견도 나눴다.
한편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날 협의된 결과를 유관기관과 농업인 학습단체, 전업농, 각 읍·면 이장 등에 발송하는 한편, 단계별 병해충 중점방제 기간을 설정해 적기 방제가 가능토록 현장활동 강화와 마을 엠프방송, 홍보 인쇄물 제작 등을 통해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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