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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체험관광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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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6.13 18:4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서천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농산어촌 체험관광 관광객 유치에 분주하다.

군은 자녀들과 함께하는 체험관광의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여름방학기간 가족단위 체험관광 관광객 및 체험관광지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군내 체험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사를 대상으로 체험관광을 시범운영하고 이를 통해 서천군 체험관광의 업그레이드를 이끌 계획이다.

마서면 송석마을과 동백꽃마을,기산면 이색체험마을, 판교면 심동마을, 비인면 행복마을, 서면 월하성 마을 등 서천군내 대표 체험마을과 자매결연한 기업·기관은 신한은행,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 (주)하이텍스, (주)에스원 충청지부, (주)CMS, 서울시청공무원노조 등 8개에 이른다.

이들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200여명을 모집해 7월과 8월 사이 4회에 걸쳐 1박2일 일정의 체험관광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자매결연 기업, 기관과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등 체험관광 고정고객 관리, 체험 프로그램운영, 관광객 대상 농산물 판매 등 지역 체험관광의 개선방안을 도출해 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서천군엔 농촌진흥청 주관 우수농촌전통테마마을 대상 및 농림부 주관 마을가꾸기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이색체험마을 및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체험마을 혁신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월하성마을 등 공인받은 우수체험마을이 집중돼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여름철 체험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올해 목표인 체험관광객 수 지난해 대비 10% 중가를 이룰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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