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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6.11 18:3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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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춘장대해수욕장은 1.5도의 완만한 경사를 이룬 2km의 드넓은 백사장과 천연송림이 한데 어우러져 가족단위로 피서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전국 자연학습장 8선 및 문화관광부 선정 2004년·2006년 전국 우수 해수욕장, 한국철도공사 선정 ‘기차역과 연결되는 낭만의 피서지 12선’ 등으로 그 진가를 공인받았다.
이 같은 유명세에 힘입어 지난해엔 2005년 대비 6%나 증가한 310만여 명의 피서객이 찾아 1981년 개장 이래 최대 피서객 수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 유한킴벌리, 한국 야쿠르트, 한솔제지, LG니꼬 등 10여개에 달하는 유수의 대기업들이 직원 하계 휴양소로 춘장대해수욕장을 선택키도 했다.
올해 춘장대해수욕장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춘장대 뮤직 페스타는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또한 서천군 대표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7월 27일부터 8월 1일로 일정을 옮기고 한산모시 락 페스티발, 한산모시 비치 패션쇼, 한산모시 쿨 영화제, 충남국악단 공연 등을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수욕장 주변 업주대상 서비스교육 및 시설물 정비,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춘장대해수욕장에 많이들 찾아주시어 해변의 낭만과 열정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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