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노무현 정부가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높이고, 수도권 과밀화 해소를 위해 2030년까지 22조5000억 원을 들여 인구 50만 명의 자족도시 완성을 목표로 2007년 7월20일 시작해 지난해까지 세종 신도시 건설 1단계가 완성됐다. 2016년부터는 2단계에 본격 접어든다. 하지만 세종 신도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트램의 교과서 멜버른에 도착하니 약간은 야릇한 마음이첫날 저녁 인천공항을 이륙해 닿은 곳은 호주 시드니였으나 곧바로 다시 국내선으로 갈아 타고 멜버른으로 향했다. 먼 비행기 길인 탓에 하루밤을 비행기에서 그냥 흘러보낼 수 밖에 없었다.멜버른은 호주 대륙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륙에서 최남단에 위치한 빅토리아의 주도이기도 하다. 인구 400만명이 넘는
-트램, 호주에서 만나다[충청신문=시드니/멜버른] 박희석 기자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관련, 대전시가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시민논란을 불식시키고 트램건설을 통한 도시 재생과 이미지 변화에 속도감을 더하기 위한 대전시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나 시민들의 트램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는 일 등 과제도 산적한 것 또한 사실
[충청신문=대전] 박하늘 기자 =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다. 대덕특구는 우리나라의 성장과 그 궤를 같이했다. 대덕특구가 역동적으로 움직일수록 경제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고 대덕특구가 부침을 겪을수록 우리 경제는 침체의 늪에 빠져들었다. 우리의 미래 또한 대덕의 손에 달렸다. 초고도의 첨단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대덕특구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대덕특
[충청신문=대전] 유영배 기자 = 2012년 대덕과학특구 테크노밸리 신 캠퍼스로 이전한 대전외국인학교의 특징은 60년 가까운 역사속에 그들만의 특유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다.그 전통은 다름아닌 국제적 전인교육을 일컫는다.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길러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것이다. 이 모든것이 세계속의 인재양성에 조점을 둔 일련의 교육과정이다.
[충청신문=대전] 유영배 기자 = “이제 우리는 한가족” 다문화 가정이 급증추세를 보이면서 사회 곳곳에서 그들의 역할분담이 커지고 있다. “이제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슬로건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 그들에 대한 사회편견과 처우 그리고 녹록치 않은 교육문제에 시당국의 관심과 배려가 뒤따르고 있는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듯 국내 사회구성원중 그들이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겸손과 열정을 최대 무기로 충청권에서 ‘내리 5선’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대전의 큰 정치인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 박병석 국회의원, 이제 충청권을 넘어 야권에서의 큰 역할을 물론 대한민국 정치의 한 축을 책임져 주길 바라는 대전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작은 거인, 박병석’을 만나 전해본다.▲ 창간 11주년을 맞는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대덕구청장으로서 지방정치 8년과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중앙정치에 입성, 지난 20대 총선에서 재선의 고지에 올라 누구보다 바쁘고 해야 할 일이 많은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인 정용기 의원을 만나 충청신문 창간 11주년을 맞아 그의 포부와 꿈, 대전 정치의 미래를 짚어본다.▲ 창간 11주년을 맞는 충청신문에 요망사항이
[편집자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망적기에 8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배드민턴대회 대전시 개최'를 적어 냈어요" 류춘희 씨가 품었던 오랜 소원이 드디어 이뤄졌다. 스포츠를 통해 다문화가족 간의 이해와 타협으로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제1회 대전시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모두가 하나 되어 즐
[충청신문] 강주희 기자 = 최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바둑 대결은 기술개발(R&D)의 비중과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의 개발·이전, 확산과 사업화는 기업의 성장과 경제발전의 당면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의 김순식 협회장은 충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원이 부족한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16일로 개통 10주년이 됐다. 지난 2006년 3월 16일 1호선 1단계(판암역~정부청사역, 12개역) 구간이 개통됐다. 이후 2007년 4월17일 완전 개통 이후 원도심과 부도심의 가교로서,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도시철도는 안전성, 신속성, 정확성이 뛰어나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일상생활의 교통수단으로 확고하게 자
‘하하-호호-깔깔깔, 자신감 있게 웃어대는 대전시 여성의원들의 함박 웃음소리가 오랜만에 대전시의회에 울려 퍼진다. 제 7대 대전시의회를 개회하고 2년째 맞은 제 222회 정례회를 마친 16일, 김인식 의장을 비롯 6명의 대전시의회 여성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5년을 마무리하며 서로를 격려한다.“정말 이번 정례회를 통해 확실하게 변모한 여성의원들의 참모습
20년 이상의 전원주택 시공경험으로 최상의 고객만족 노력 나무를 구조재로 사용해 새집증후군·천식 없는 친환경건축법 장점 [충청신문] 류지일 기자 = 전원주택하면 사회생활에서 은퇴한 여유로운 노년층의 일상으로 여겨진다.좀 더 여유가 있다면 도심 근교에 전원주택을 짓고 세컨드하우스로 이용하기도 한다. 또 각박한 도심을 나와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도 많은 게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2015 충청남도 상하수도 연찬회가 지난 13일 본사 주관으로 충남도 15개 시·군 상하수도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보령 신흑동 머드린 호텔에서 열렸다. 가뭄으로 인해 서북지역 8개 시·군에 급수제한 조치에 이어 백제보에서 보령댐까지 연결수로 공사가 시작된 후에 진행된 연찬회라 각 시·군 상하수도 담당자들의 관심은 대단
해양건도를 꿈꾸는 충남도가 마리나에 열을 올리고 있다.마리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충남도뿐만 아니다.한국 전체가 마리나에 기대를 걸며, 열풍에 들어간 것이다.이처럼 마리나가 열풍을 일으키는 이유는 점점 요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각광을 받기 때문이다.이에 정부에서는 마리나 산업을 육성 시키고 있다.더욱이 요트, 보트 등 레저선박 및
쇼핑, 오락, 문화공연 등‘마리나베이 샌즈’에서 한번에2010년 경제성장률 14.7%까지 끌어올리며 전체 관광수입 49% 차지잘 설계된 마리나 시설은 국가 발전에 도움 해양건도를 꿈꾸는 충남도가 마리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리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충남도뿐만 아니다. 한국 전체가 마리나에 기대를 걸며, 열풍에 들어간 것이다. 이처럼 마리나가 열풍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난 2005년부터 대전, 창원, 포항, 춘천, 성남 등지의 둘레 산길들이 등산객으로부터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각 지자체가 나서 길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이렇듯 전국 대부분 시·도에 둘레산길들이 들어서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주말마다 북한산, 청계산, 관악산 등 유명 산에는 등산인구가 몰려 몸살을 앓는다. 이에 대한 대안
해양레저스포츠 활동 수요 증가, 정부와 지자체 앞다퉈 마리나 개발에 힘 실어 [충청신문=대전] 홍석민 기자 = 우리나라는 인구의 약 30%가 해안지역에 거주하면서, 관광산업에 있어, 해안지역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삼면이 바다로 구성된 자연적 조건과 1만 3000㎞ 해안선을 따라 해양관광지가 분포되어 있어, 마리나 가발의 가능성이 크다. 더불어 국
해양건도를 꿈꾸는 충남도가 마리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리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충남도 뿐만 아니다. 한국 전체가 마리나에 기대를 걸며, 열풍에 들어간 것이다. 이처럼 마리나가 열풍을 일으키는 이유는 점점 요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각광을 받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마리나 산업을 육성 시키고 있다. 더욱이 요트, 보트 등 레
제3회 경인 자연 미술제서산시 성연면 고남리에 위치한 ‘경인 숲 유치원·어린이집’은 24일 아이들과 가족들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제3회 자연 미술제’를 개최했다.아이들이 3월부터 10월까지 숲 체험을 하며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손수 만든 작품을 전시한 이번 자연 미술제는 자녀들이 만든 작품을 부모와 가족들에게 선보
-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전쟁종식의 서막 열어- 19일 행사 성료… 전 세계 생중계 속 국제법 초안 발표 세계에 전쟁종식과 종교대통합의 당위성을 불러일으켰던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이하 HWPL) 주최의‘종교대통합 만국회의’1주년
- 19일 행사 성료… 전 세계 생중계 속 국제법 초안 발표세계에 전쟁종식과 종교대통합의 당위성을 불러일으켰던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이하 HWPL) 주최의‘종교대통합 만국회의’1주년 기념행사가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초안 발표 등의 성과
서부전선에서 중부전선 백마고지로동부전선, 펀치볼 트레일을 걸으며 지난 8월 DMZ 지뢰 사태가 우리 측에게 어느 정도 유리하게 이끌게 된 것은, 정부보다 20대 청년들이 보여준 용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확신 할 수가 있다.모든 것을 음모론으로 몰아가던 좌파세력들을 이번 사태에서 잠재운 것은 미래 사회의 주축인 20대 청년들의 애국심 발로였다.전역을 미루고
- 대전 서구 다문화센터, 원활한 정착 위한 자녀교육 펼쳐 - 대전봉사체험교실, FM에셋, 다문화가정 고향나들이 주선, 휴양쉼터 마련 [충청신문=대전] 유영배 기자 = 다문화 가정이 급증추세를 보이면서 사회이슈화되고 있다. 여기서 사회이슈화는 다름아닌 그들에 대한 사회편견과 처우 그리고 교육문제를 일컫는다. 이를 등한시하기에는 국내 사회구성원의 제반여건이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글·아리랑·태권도를 대한민국 3대 한류 문화브랜드로 지정했다. 국민이 체감하는 우리의 문화를 이제 세계의 문화로 확산시키며 한류 확산의 전진기지로 삼아 문화융성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여기에 태권도원이 개원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마음 깊이 새긴 태권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