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이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열악한 재정 상황에서도 전국 최초로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해 타 시도의 부러움을 산 충북 교육청은 학업성취도 분야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충북교육’을 슬로건아래 학력 신장과 인성교육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을 만나 올해 교육 성과와
연기군은 지난해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제정에 이어 올해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확정(5·16), 수도권전철 연결을 위한 천안~조치원~청주공항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최종 확정 등 난관을 극복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큰 틀이 마련된 한 해를 보냈다.내년 7월 1일 세종시 출범을 앞둔 유한식 군수(사진)는 내년도 군정운향으로 △완벽
-소방의날 대전시장 표창-안전사고 한 건도 없어- 봉사 기회 더 주어졌으면“어르신 조심, 조심 하세요”지난 8일 오후 5시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사. 개찰구에서 부터 80대로 보이는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시청방향 승강기까지 모셔다 드리고 승강기가 출구에 도착할 때까지 지켜보고 있는 중년신사가 있었다.그는 대전도시철도공사 황호선(57·사진) 시청역장 이
민선5기 초선 의원이면서 6대 진천군의회 전반기 이규창(60) 의장은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또한 이 의장은 ‘지방의회의 낮은 자세’가 눈에 띄는 대목이다. 당선만 되면 ‘목에 깁스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권위적인게 과거 지방의원들의 모습이다.그러나 이 의장은 ‘군민의 꿈과 희망이 함께 하는 의회’를 만들기
충북 청주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의 역할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이색적인 시민단체가 창립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출범한 화제의 시민단체는 ‘건전사회시민운동 충북협의회’로 국토사랑 푸른숲 운동 및 한국장례문화연구원 대표인 정음스님(사진·59·김귀종)이 그 중심에 서 있다. 정음스님은 지역사회의 이슈 및 민원현장에서 항상 앞장서 왔으며, 민원현장에서 혼쭐난 공무원들
-구인기업과 구직자 연결하는 ‘인력메신저’ 사업 운영-세계시장을 목표로 ‘글로벌 수출기업화’에 전력 해야-참여대상 다양화한 채용박람회 실시 등 인력난 해소 기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김일호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6월에 취임해 중소·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과 기업현장애로사항을
‘소리를 시작 하겠다’혹은 ‘소리를 시작해야 한다’라는 출발점은 없었다. 그저 소리가 삶 속에 스며있는 아버지가 만들어 놓은 환경에서 보고 듣고 자랐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시절 옆집 불당(佛堂)에서 들려오는 불경(佛經) 소리에 마음을 빼앗겨 불가(佛家)에 뜻을 두기도 했지만 결국은 자신이 소리가 돼버린 대전시 무형문화재 한자이(韓子伊) 선생을 만났다.
민선 5기 유영훈 진천군수(사진)가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건설을 위해 민선 4기 36대에 이어 민선5기 37대 진천군수로 재임에 성공해, 취임한지 1년 하고도 5개월을 맞이했다. 유 군수는 혁신도시 유치를 기반으로 21세기 중부권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 건설, 교통, 의료 및 교육부분 등 다양한 도시기반조성을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편집자주♣민선5기 들어 진천군이 추진한 역점사업을 말씀해 주세요진천시 건설 추진 원년의 해로
洞人時代 (동인시대) 지난 1991년 시작된 지방자치가 올해로 20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로 가는 길은 여전히 험난합니다. 2할 자치로 통용되는 재정악화와 관 주도 행정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충청인의 새아침’충청신문은 이에 지방자치 최일선에 있는 동 주민센터를 찾아 모범적인 민·관 협력 및 상생 사례를 발굴·보도하고자 합니다. 지역주민에 의한 진정한 자치 시대를 모색하는 데 현장만큼 좋은 곳은 없을 것이라는
몸으로 부딪혀 느낀 불평등과 소외, 경제적·정치적 갈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기업인이 가슴에 품었던 ‘좋은 정치인’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우리 정치사의 산증인인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의 아들을 넘어 진심으로 민생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이재한 민주당 보은 옥천 영동 지역위원장을 만나 정치에 대한 소신과 계획을 들어본다. 대담= 육심무 편집부국장▲정치에 뜻을 두게 된 동기나 계기 및 정치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은 바른 품성 알찬실력 미래 여는 충남교육이라는 기본방향으로 선진형 지원체제 강화로 매력이 넘치는 유치원 운영과 운영체제 다양화로 생애 최초 공교육 기회 확대 등 꿈과 열정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배움터를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주요업무 추진계획에 한말씀도내, 관내 등 유아교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행복을 나누는 학부모 연수와 전문가로 거듭나는 교원연수 등은 큰 호응을 받았으며 바른 인성과 창의성 신장 및 도
우리 지역엔 나눔과 섬김의 공동체로써 꿈을 심는, 찾아가는, 사랑받는 복지관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월평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16개 영역에서 35만명 이상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변화와 지역주민의 성숙을 지향하고 있다.항상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더 나은 복지를 위해 고민하는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최주환 관장(사진)을 만났다.-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의 간단한 소개?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
"예산·홍성 군민들 위해 ‘충남도청이전 특별법’ 후속법안 마련에 최선"한미 FTA 대책을 놓고 여야가 격론을 벌이고 있고, 선대책 후비준을 요구하는 농어민 단체 등의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홍문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구두닦이부터 물장수, 외판원, 가정교사, 태권도사범 등을 거쳤고, 국회의원에 다섯 번 출마해 네 번의 낙선을 거쳐 한번 당선되는 등 영광 보다는 고난이 많은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농어민의 삶의 질
-국토균형발전·국가성장동력 견인-세계적인 교육기반 조성 등 전력-외국에 수출할 수 있는 모범도시로 건설돼야전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을 내걸면서 시작된 세종시 건설은 그동안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축소된데 이어 이명박 정부들어 다시 교육과학도시로의 수정안이 제시되면서 극심한 진통을 겪었다. 충청 주민들의 치열한 투쟁끝에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대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고, 내년 총리실을 시작으로 정부부처와
-전국 최초 이동통신사 통합품질 개선 조치 이끌어 내-인구 캠페인, ‘하나만 낳자’에서 ‘많이 낳자’로 바뀌기도-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사회개선의 원동력? 지속발전 가능한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의 사회 참여와 교육과 소비자 권리보호를 위해 40년간 자원봉사활동의 외길을 걷고 있는 인물이 있다.대전지역 정치인과 기관단체장 등에게 쓴소리 잘하기로 정평이 나있고, 폭 넓은 행동 반경으로 ‘만인의 누님’으로 불리는 전국주부교실 대전광역
“교학상장(敎學相長)이 주는 의미를 고찰하며 사제가 동반상승하는 교육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력을 발휘해 나가고자 한다”는 김인이(59) 청양교육장은 여성의 특유의 섬세함과 자상함 그리고 뛰어난 감성을 지닌 리더십으로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청양교육발전을 이끌고 있다.예산고와 공주교대, 순천향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2년부터 교직에 몸 담온 김인이 교육장은 예산·예덕·고덕초등 교사와 도고·온양천도초등 교장, 아산교육지원청 장학관 등을 역
지난 1991년 시작된 지방자치가 올해로 20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로 가는 길은 여전히 험난합니다. 2할 자치로 통용되는 재정악화와 관 주도 행정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충청인의 새아침’충청신문은 이에 지방자치 최일선에 있는 동 주민센터를 찾아 모범적인 민·관 협력 및 상생 사례를 발굴·보도하고자 합니다. 지역주민에 의한 진정한 자치 시대를 모색하는 데 현장만큼 좋은 곳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정답은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경험하는 가장 멋진 일중에 하나는 바로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입니다'가족 사랑, 아동 사랑, 주민 사랑... 사랑과 정으로 다가서는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지금은 어디 쯤 왔는지, 또 얼마나 이뤄졌는지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니 만족감보다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는 이강민 관장(47).그는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주어진 시간에 치중하며, 주민 이웃들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겠다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 민선5기 복기왕 아산시장이 취임한지도 어느덧 1년 3개월이 지나고 있다.복기왕 아산시장은 시정방침을 원칙·혁신·소통으로 정하고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복기왕 시장은 시장실 문턱을 낮춰 시민들과 자유롭게 만나고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 사항과 애로 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민선4기와
*흰머리와 함께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현상이 돋보기로 상징되는 노안이다. 생활 환경과 식생활의 개선으로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사회활동을 하는 기간도 크게 늘고 있는 반면에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첨단 IT기술의 발달은 눈을 혹사해 노안을 오히려 앞당기는 추세이다. 15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노안을 해결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을 개발해 돋보기와 안경없는 생활을 가능케한 민병무 박사를 만나 노안교정술의 효과와 시력보호 방법 등을 들어본
이기헌 대전문화초등학교 교장은 지난 1973년 교직에 들어서 38년간을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학생들을 육성하는데 헌신해왔다. 학교가 학생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인성을 채워주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이기헌 교장을 만나 그의 교육철학과 특색있는 학교 운영 방안 등을 들어본다. - 지난해 3월 부임 후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무엇인지요.▲문화초로 부임했을 당시 학교 운동장이 황량하고 생활체육시설이 제대로 갖춰
-중부권 대표 물산업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기틀 마련-세계 수준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로 국제 인증 받아-24시간 무단수체제 구축, 황토 살포 전용 선박 내년 확보 인구 증가와 도시화 및 지구온난화 등에 따라 세계물산업은 시장은 오는 2015년에는 16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도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물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정부가 수도사업자의 경쟁력
새벽 5시 30분부터 자정이 지나서까지 시민의 발이돼 부자도시 대전의 꿈을 나르는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006년 3월 첫 기적소리를 울린지 5년만에 우리나라 최고의 교통운행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국토해양부가 전국 97개 운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종합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전도시철도공사 김창환 사장에게 수상 의미와 공사의 현안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본다. - 국토해양부의 대중 교통운행
-대전점자도서관 이상용 관장“시각장애인은 이동에 많은 제약을 받습니다. 그 제약들을 허물고 그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움을 주는 대전점자도서관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입니다” 정확히 상대의 눈을 맞추고 대화할 순 없지만 확고한 눈빛으로 말하는 그는 대전점자도서관을 이끌어 나갈 이상용 관장이다.★ 새로움을 선보일 그가꿈꾸는 도서관을 들여다 보다대전점자도서관의 관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선출에 의해 결정되며 3년의 임기기
-‘명품 엑스포’ 위한 모든 준비 완료“개막일정에 맞춰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많은 관람객들께서 행사장을 방문하시어 고려인삼의 맛과 향기에 흠뻑 취해 보시면 될 것입니다”권오룡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은 개막식을 하루 앞둔 31일 행사 준비를 마치면서 이같이 말하고, 많은 자원봉사자 등의 참여에 힘입어 이번 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자신했다.다음은 권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행사 개막을 앞둔 소회는▲짧은 준비기간, 넉넉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