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대사질환으로 인해 원인도 모른채 죽어가는 아이들이 많다.김숙자 원장은 젊은 시절 소아과 과장자리에서 뛰쳐나와 11년간 꽤 유명한 개인병원을 운영했었다. 어느날 한 부모의 신생아가 태어난지 6개월안에 원인도 모른 채 연달아 죽는 걸 보게 되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서울에 있는 유명한 병원에 가보라는 말밖에 없었고 그 병원또한 속수 무책이었다.
“도민생활체육대회를 청양군에서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도내 생활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가 되고 희망도시 명품청양 행복충남 건강100년을 도민들에게 다시 알릴 수 있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제22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를 후원하는 군으로써 소감을 이같이 말하고 “모든 행사가 아무 탈 없이 끝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이 군수는 “충남
-어머니로 부터 물려받은 정신적 유산 ‘강인함과 근면 성실’ 밑바탕-지역민 아픔 헤아리는 정치인 우뚝…지역 문화예술의 장 제공 뿌듯-“서해유류피해민 희망주고 보상 눈앞에 둔 것 정치 입문 최대 보람”충청의 기질을 한 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고고한 기개와 충직, 겸손과 예절, 은근과 끈기, 근면과 성실 등 이러한 품성을 아우를 것이다. 무엇보
올해로 68주년이 되는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 대전충남연합지부 윤석경 지부장을 만나 광복절의 의미와 광복회의 바램을 들어 본다. 윤 지부장은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38년간 몸담았고, 2005년 7월부터 광복회 대전충남연합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지부장은 “대전충남 광복회 회원의 평균연령이 70代가 넘는 고령이 대부분”이라며 “정부가 나라의 독립을
“예미지 짓는다는 것 가치와 품격을 만드는 일”“시공 능력과 품질 우수·예술성 전국적 입증” “ ‘아파트 그 자체보다, 사는 사람들의 삶이 더 아름다운 아파트’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나의 추구 이념이자 예미지가 추구해야할 슬로건으로 이번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의 핵심 미션”이라고 밝히는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2009년 분양 당시 홍보영상에서 제가
참여정부의 대변인 이었던 천호선 진보정의당 당대표 후보가 13일 유세를 위해 대전을 방문해 충청신문과 단독인터뷰를 가졌다. 진보정의당은 14일 서울 합동유세를 끝으로 신임 지도부 선출과 새로운 당명을 15일에서 20일까지 온라인과 현장투표를 거쳐 오는 21일 일산 킨텍스 전당대회장에서 제2의 창당을 선포한다.▲질문- 진보정의당은 다양한 세력이 모여 있고,
이종윤 청원군수는 취임 이후 청원·청주 통합을 이끌고 청원군을 첨단 IT?BT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키는 데 큰 힘을 기울였다. 또 지역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청원생명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민선 5기 군정 성과를 정리해 본다.-선거 공약 ‘청원·청주 통합’ 성사시켜-공항중심형 경제자유구역 조성 기반 마련 ▶ 청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군정목표로 군민과 함께 달려온 부여군정이 어느덧 3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군정 곳곳에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당장의 성과보다는 10년, 20년 후의 미래가치를 위해 추진해 온 사업들과 현안과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꼼꼼히 챙기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우량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
대전제일로타리클럽 소속으로 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36년차 총재로 등극한 이익환(70·사진)씨는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로타리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역대 총재님께서 열과 성을 다해 쌓아 올린 업·치적의 숭고한 정신과 위상제고는 물론 지구 발전방향을 위해 미력이나마 성심성의껏 참여하며 봉사하는데 앞장 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천지와 내가 본래 한 뿌리임을 알게 하시고 만물이 나와 더불어 하나임을 알게 하시어 대립과 갈등을 벗어나게 하시고 생사윤회를 해탈해 이 세계가 곧 불국토(佛國土)임을 깨달아 광명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혜와 자비의 은혜를 베푸는데 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대전시 서구 괴정동 (사)대한생활불교회(청우사 주지, 철학박사 김덕수)
-충청신문 창간 8주년 특별 인/터/뷰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대전시의회가 후반기의정을 돌아보고 보다 진취적인 의정상을 제시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공통으로 인식하고 있는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현안해결이다.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전국 광역 및 기초의원들의 의견을 집약해 명실공히 대전시의회의
엘리트정신으로 무장해 최고의 사업단을 꿈꾸며 농어민들에게 신뢰받고 홍성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이한경 단장을 만났다.이 단장은 서글서글하면서도 강단이 있어 보이는 인상으로 활기찬 직장과 살기좋은 농어촌 만들기에 여념이 없어 보였는데 그를 만나 홍보지구수질개선사업 등 천수만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역점사업에 대해 들어 보았다.▲앞으로 홍보지구 홍성호 수질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기능지구 등 세종시 연계 통한 신 성장 인프라 구축 계획-중앙정부 신뢰 위한 노력·시민역량 강화 사회적 자본 확충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 기대창조경제가 국정운영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 이는 일자리창출을 통한 국민행복시대의 근간을 만들겠다는 정부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40여년 역사의 대덕특구 인프라를 갗춘 대전시도 예외는 아니다
-치매 치료·관리비용 증가로 경제적 부담이 커… 9988행복나누미 파견 등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친환경 BIT 융복합 비즈니스 허브 목표 2020년까지 충주시·청원군일원 3개권역 4개지구 개발 계획대담 = 신동렬 본부장 -민선5기 다양한 공약 제시, 어느 정도 성과에 만족하고 계신지?민선5기,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캐치프레이즈로 생명·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연내 통과에 최선-명학산업단지 조성 10여개 기업 유치·30여개 LED기업과 MOU대담 = 최상수 편집국장-지난해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는데 행정 수장으로서 하루하루의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그간의 소감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지난해는 가슴 벅찬 한 해였습니다. 2002년 신행정수도 건설계획이 추진
-중심축이 대전권서 낙후된 서북지역·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 계기 마련-환황해권 시대·새로운 충남발전의 ‘허브’이자 ‘성장동력’될 것 기대충남도가 29일로 내포신도시 시대를 연지 25일을 맞는다. 지금 이 시점에서 최대 과제는 2020년까지 인구 10만명의 내포신도시 조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구유입’이야말로 신도시 건설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
-산은, 창조경제 기반확충과 경제위기 극복 선도-재형저축 이자 16개 은행 중 기본금리 가장 높아-다이렉트 신용대출금리 시중은행보다 낮게 책정 우리나라의 산업개발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해 1954년 설립된 산업은행은 반세기 넘게 국책은행으로서 성장동력산업 확충과 경제위기 극복 등 시대적 요청에 부흥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산업 및 국민경제 발전을 선도했다.
6일 한국농어촌공사의 ‘시설물점검119센터’의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국가 주요시설물들에 대한 전문안전지킴이 역할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 서, 재해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 할 것”이라고 말하는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날 대전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를 방문한 박 사장에게 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의 올해 현안 사항 등을 물어봤다. ▲6일
김석환 홍성군수는 복지증진과 차별화된 도시조성 등 내포신도시 신도청 시대를 맞아 홍성을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춘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해로 삼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군수에게 계사년 홍성발전의 비전을 들어봤다. 대담 = 김원중 충남취재본부장 ▲ 지난해 홍성군정의 성과를 꼽는다면.지난해는 많은 군민들의 염원이었던 도청 이전이 완료됐고 내포신도시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문제를 해결키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 건강복지는 국민의 삶을 보장하는 최고의 시책으로 건강보험 제도의 성공적 정착은 건강복지를 실현하는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건강보험공단은 취약한 재정과 부족한 보장성으로 위기를 겪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키 위해 공단이 자체적으로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생활과 함께 몸에 밴 봉사정신… 20여년을 한결같이‘굿뜨래’는 부여 농산물에 대한 고유브랜드로 ‘좋은 들에 좋은 상품’ 이란 뜻이다.부여 굿뜨래 8미 중 하나인 양송이는 재배면적 67ha에 370농가가 5550톤을 생산해 전국 58%의 점유율 1위로 석성면과 초촌면을 중심으로 총 7개면 24개리 일원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부여군에서도 석성면
-‘의료비 걱정 없는 세계 1등 건강나라’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 제시- 쇄신안 모의시험 결과… 전체 92.7%세대 보험료 쮟 7.3%세대 쮞 대전시 동구와 대덕구 주민 45만8000여명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건강보험공단 송영수 대전동부지사장은 “급속한 저출산·고령화 진행과 급증하는 의료비 대비를 위한 건강보험 패러다임
세계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새 정부가 들어서고 충남도정의 내포신도시 시대가 열리는 등 많은 정책변화와 행정환경의 변화가 예상된다. 계룡시는 이러한 대내외 여건에 적극 대응하면서 市 개청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아온 기반과 기틀위에 6개 분야의 역점 시책을 추진,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희망찬 계사년, 웅비의 계룡을 여는 2
충남도의회(의장 이준우)가 2012년도에 추진한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밝혔다. 내포신도시 건설 및 농어업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과 의회 본연의 임무인 조례 제정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말하고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제9대 후반기는 ‘인본의정’‘경영의정’‘깨어있는 의정’3대 비전으로 설정하고 도민의 대변자로서 도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현
마사회가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역사회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모름지기 소외계층과 더불어 상생하는 복지국가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와함께 말산업의 또 다른 축인 승마 활성화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통해 행복한 오늘과, 더나은 내일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과연 그 비전이 무엇인지, 장태평 마사회 회장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