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의회는 지난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호남선 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반대 건의안’,‘문장대 온천개발 저지 결의안’,‘중부고속도로 확장공사 조기착공 건의안’등을 채택해 국회와 관련기관을 방문, 적극 건의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해 왔다. 2016년 새해 이언구 의장의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보고 올해 도의회 의정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20년이 된 민선지방자치제에서 지방의회의 책임과 역할은 막중하다. 지방의회는 집행부의 견제는 물론 감시자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다. 인사권 독립, 보좌관제도 등 도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줄곧 김 의장은
[충청신문= 대전] 정완영 기자 = 지금 세종시에서 가장 필요한 말은‘옛 것에 토대를 두되 변화 시킬 줄 알고, 새 것을 만들어 가되 근본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고 강조하는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미래부와 해양수산부 세종시 이전 확정이 배제된 게 가장 아쉽다며, 올해 3월로 예정된 정부부처 4단계 이전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충청신문= 대전] 선치영 = 충청권광역의회‘최초’여성의장, 전국의장단협의회‘최초’여성사무총장 등 항상‘최초’라는 선구자적인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큰언니 같은 3선의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새정치 서구3)을 만나 제7대 대전시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한층 성숙해진 대전시의회 본연의 모습과 2016년, 의정활동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시민들을 위한 계획과 포부 등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지난 한해는 진천발 구제역 악몽과 사상 초유의 메르스 사태, 42년만의 극심한 가뭄 등 최악의 여건 속에서 ‘사즉생충(四卽生忠)’의 비장한 각오로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실현을 향한 기틀을 잘 다져왔다.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으로서의 위상과 자신감을 드높인 뜻깊은 한 해였다. ▲2015년 지난 한해 동안의 충북 도정을
안철수 신당이 10일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 창당 일정에 들어간다. 충청신문은 신당 창당 준비에 여념이 없는 안철수 의원(서울 노원구병)을 만났다. 그가 추구하는 '새 정치'란 과연 무엇인지, 무엇보다 충청권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다. 바쁜 일정 때문에 잠깐 만나 사진을 찍었고, 긴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했다. 안 의원은 "충청지역의 침체된 경제
[충청신문= 내포] 이성엽 = 지난해의 아쉬운 점을 반면교사 삼아 더욱 정진 국가재난 사태에 수평적 협력 상시 구축안면도-중국, 환황해권시대의 관광 중심거점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시 조성·인구유입 ▲지난해의 성과와 아쉬운 점은? 지난 한 해 도정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갑작스런 메르스 사태로 많은 도민들이 고통 받았고 또 유례없는 가뭄으로 많은 분들이 불편을
[충청신문= 대전] 정완영 기자 = 행복도시건설 2단계가 시작되는 2016년. 지난해까지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기관 이전, 공공·기반시설 구축하는 등 세종시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행정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시기다. “세종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는 이춘희 시장으로부터 새해 설계를 들어봤다.
[충청신문= 대전] 박희석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은 신년 인터뷰에서“병신년 새해에는‘청년 취·창업’,‘도시재생’,‘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젊음 도시, 청년 대전’의 기반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를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 추진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복안이다. 도시
[충청신문=강주희 기자 ] 아마 시뻘건 불기둥이 치솟고 태산을 번쩍 들어 땅에 내리치는 엄청난 굉음에 땅이 진동했을 것이다. 쾅. 먼지가 자욱하게 하늘을 가리고, 매캐한 화약 냄새가 진동했을 화약고 자리는 깊은 웅덩이가 패고 화약고를 중심으로 사방 수십 미터가 초토화됐을 것이다. 아수라장인 전쟁터에 한동안 침묵이 흘렀을 것이다. 화산이 폭발한 것 같은 열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난 26일은 안전점검의 날이었다. 안전보건공단은 10월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어느때보다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산업안전보건을 강조해온 황경용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장에게 10월은 남다르다.황 지사장은 27일 충청신문 인터뷰에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다양한 안전교육과정이 개발되고 수행되어야 하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공무원을 천직으로 알고 묵묵히 행정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천상 공무원’을 찾아 그들의 ‘진실된 삶’과 ‘희노애락’을 들어 본다 (편집자 주)오늘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일선의 최전방이라 일컫는 동주민센터의 수장인 대전 대덕구 송촌동, 이진산(56)동장을 찾았다.“공무원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봉사자
청주시민의 길잡이(淸州路)가 되려 ‘청주로’법무법인 설립, 법률상담·봉사활동 앞장정치에 때 묻지 않은, 능력과 경륜을 겸비한 참신한 인물… 새누리당 청원구 후보 급부상공직 경험과 전문성 살려 지역 주민의 생활 보다 윤택하게 바꾸는 생산적 정치 노력할 것 전국 최장수 검사라는 화려한 이력을 뒤로하고 38년의 공직생활을 마치셨는데 아쉬운 점은 없는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앞과 뒤, 시작과 끝이 항상 똑같아야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시작은 충실히 완벽하게 준비해야 후회가 없겠죠”최명길 전 MBC 유럽지사장이 9일 본사를 방문해 내년 총선에서 대전 유성으로의 출마의지를 강하게 밝혔다.최 전 부국장은 이날 충청신문을 방문해 “대전은 물리적,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그중 세종시를 연계하고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지정임 기자 = 총경이 되고 처음 초대 유성경찰서 발령을 받게 된 박병규 서장, 유성경찰서 개서를 앞두고 유성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서장으로서 취임 소감과 경찰서 운영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막바지 준비를 위해 땀과 열정을 쏟고 있는 박병규 초대 서장을 어은치안센터에서 만났다.유성
[한현택 동구청장] “지역개발사업추진 노력 결실 재도약 기틀 마련” -민선6기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는데, 어떤 시간이었나?지난 민선 6기 1년은 동구의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해가며 지역개발사업추진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등에 업고 25만의 동구민과 공무원들이 하나의 꿈을 향해 뜻을 모아 힘을 합쳤던 노력들이 결실을 이뤄가며 대전의 중심도시로서 재도약하는 기틀
10대 의회 개원 후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민의를 정확히 대변하고 지역현안을 ‘내 일처럼' 해결해 보겠다는 굳은 신념 하나로 목표를 세우고 정진해 왔다는 이언구 충북도의장. 이언구 의장의 취임 1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1년 도의회 의정을 평가한다면?10대 의회 개원 후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민의를 정확히 대변하고 지역
제10대 충남도의회가 출범한지 1년이 흘렀다. 1년 동안 충남도의회는 도민과 함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공감 의정으로 도민들의 공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취임 1년을 맞아 김기영 충남도의장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본다. 지난 1년간 의정을 맡은 소감은.지난해 7월 충남도의회 의장으로 선출돼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연구의회·정책의회·열린의회’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문을 연 제2대 세종시의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건설지역과 급격한 인구유입, 정부기관의 이전,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내 개발 불균형 해소 등 산적한 문제들을 잘 풀어 나가 명품도시 세종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임상전 세종시의장의 취임 1년을 돌아봤다. 의회가 출범한지 1년이 됐는데 그동안 무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은 대전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이다. 비례대표로 5대 시의회에 입성한 후 선출직으로 6대·7대의원, 3선을 달성한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정치인이다. 엄마의 따스한 마음으로 대전시의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그런 그의 어깨는 가냘퍼 보이지만 참으로 든든하다. 취임 1년을 맞아 여성의장으로서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 봤다. 제7대 의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취임한지 1년이 됐다. 무상급식비 분담률을 놓고 충북도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김 교육감은 무상급식 합의 대원칙인 총액 대비 50대 50 분담 원칙이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을 만나 취임 1주년 소감과 앞으로의 충북교육청의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그동안의 소회를 말씀해 주신다면?1년 전 아침의 설렘과
[충청신문=대전] 유영배 기자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 시민감시위원회(위원장 000)는 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2015년 제2차 시민감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감시위원회에서는 신임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임기를 마친 위원 공로패 전달, 2015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을 논의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조직운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취임한 지 1년이 됐다. 김 교육감은 지난 1년동안 충남 교육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분주했던 한 해였다면 2년차부터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운용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을 만나 취임 1주년 소감과 앞으로의 충남교육청의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취임 1년을 맞은 소감은.지난 1년은 충남교육의 새 지평을
지난해 7월. 새로운 도시의 교육이 나아갈 비전으로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로 정하고 지표를 ‘생각하는 사람 참여하는 시민’으로 정하고 힘있게 출발한 최교진 교육감. 갓 태어나 걸음마를 떼는 세종시 교육의 밑그림을 그리는 최 교육감의 세종교육 청사진을 들어 봤다. 지난 1년간 교육행정을 이끌어 온 소감은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빴지만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7일 청내 보건지소 교육장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추진에 따른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공공일자리 사업 안전관리 대책과 사업장의 특성, 근로자의 연령 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교